기묘한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삐에로 인형

공포 2012. 11. 11. 21:40

한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그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한 인형가게 앞을 지나가게 된다.

그때, 그 아이가 갑자기 엄마손을 이끄며 엄마를 졸랐다.

 

"엄마, 저 삐에로 인형 사줘. 응?"

 

아이는 정말 끈질기게 엄마를 졸랐다. 엄마는 할 수없이 그 인형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는 한 직원이 있었다.

 

 

"저기, 저기 있는 삐에로 인형 좀 주세요. 얼마에요?"

 

 

그때 갑자기 직원이 말했다.  좀 당황스러운 표정이었다.

 

"저 삐에로 인형말고 다른 인형을 사시는게 어떠신지요...?"

"네? .. 그럴래?"

 

엄마가 그 아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아이는 고개를 흔들었다.

 

"싫어! 난 저 삐에로인형 가질거야!"

 

 

아무리 말해도 그 아이는 삐에로 인형을 산다고 고집을 부렸다.

그러자 할수없다는 듯이 직원이 말했다.

 

 

 

"그럼 어쩔수없네요. ... 그럼 이 삐에로 인형을 집에 가져가신후에 절대로 이 인형과 함께

혼자 집에 있어서는 안됩니다!"

 

"네?네...."

 

 

엄마는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자 '에이, 그냥한소리겠지' 하고 흘려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엄마는 아이를 혼자두고 회사에 잠깐 다녀오게되었다.

 

직원이 절대로 삐에로 인형과 아이를 혼자두면 안된다고 했던 말이 떠올랐지만,

'한..30분이면 되겠지. 무슨일이 생길까봐?' 하고 생각해 삐에로 인형과 아이를 혼자 두게 되었다.

 

 

 

30분후..

 

 

엄마는 집에 도착했다.

 

집에도착해 방안을 들여다보니 아이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단지삐에로 인형만이 놓여있을뿐이었다.

 

'...?'

 

 

삐에로인형은 방안에 놓여져있었다.

삐에로인형을 잘살펴보니 입가에는 피가묻어있었다. 놀란엄마가 삐에로인형을 팽겨치려는순간..

삐에로인형의 목이돌아가면서..

 

  

 

"이제또둘이네...?"






 



#############################

cooltext781852795.png

###########################  #############################

위이미지를 클릭시 사이트로 이동됩니다..